하리타키 혜택: 면역력과 장 건강을 지탱하는 아유르베딕 허브
하리타키는 아유르베딕 약에서 통증, 불안, 특정 감염, 소화불량 등 다양한 전통적 치료법에 쓰이는 과일이다.
트라이팔라에서 발견되는 세 가지 주요 성분 중 하나이며 아유르베다에서는 자연적으로 원기를 회복하는 약초로서 특히 염증과 이완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고 여겨진다. 치료상의 이점이 많아 '약의 왕'이라고까지 불리고 있다.
하리타키란 무엇인가?
인도 호두나 인도 돼지 매실이라고도 불리는 하리타키(Chebulic myrobalan)는 우리나라 동의보감에는 가자, 가리륵이라고 수록된 약재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식물은 아열대 식물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는 없고 현재 한의원에서도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는 약재이다. 과일의 껍질은 천연 완하제(배변을 쉽게 해주게 하는 약) 역할을 하며, 수축 지혈시키는 성질을 가지고 있고, 항산화제가 함유된 것으로 여러 가지 약용법이 있는 하리타키 가루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가장 많다.
여러가지 약용법과 효능으로 우리나라에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외국 온라인 판매사이트에서 씨앗 및 추출물, 분말 등을 많이 판매하고 있다.
하리타키 나무는 사군자과에 속하며 주로 인도, 네팔, 중국, 스리랑카, 말레이시아, 베트남 전역에서 열대 및 아열대 지방에서 자란다.
과일 자체는 핵과이며, 겉은 단단하고 표면을 따라 굴곡이 있다. 살 속은 노란색에서 오렌지색 갈색까지 다양하다.
열매가 귀할 뿐만 아니라 나무의 다른 부분들도 뿌리, 줄기, 나무껍질, 가지, 잎 등 치료 목적으로 사용된다.
가자나무로 만든 여러 가지 다른 종류의 하리타키 제품들이 있는데, 각각 고유한 영양학적 프로파일과 용도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유형에는 다음이 포함된다.
- Vijaya
- Chetaki
- Rohini
- Putna
- Jayanti
- Abhaya
- Amrita
하리타키 효능들
하리타키는 무엇에 좋을까? 아유르베딕 의학에서 이 과일은 "자연 속의 트리도샤(Tri-Doshas)"라고 여겨지는데, 아유르베다의 이론을 바탕으로 사람의 체질을 3가지로 구분하는 트리도샤가 모두 균형을 잡도록 돕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이 강장제처럼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바타도샤(Vata-doshas)의 균형을 잡는데 도움을 주는것으로 여겨지며, 그것은 스트레스 해소 효과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불면증이나 안절부절못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보충제로 여겨지고 있으며, 차분하고 진정적인 성질로 인해 회복력과 행복감을 높일 수 있다.
기존에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조건을 치료하는데 사용되어 왔다.
- 열
- 기침과 감기 증상
- 유해물질 섭취
- 설사
- 좋지 않은 시력
- 소화불량과 속쓰림
- 식욕부진
- 피부병
- 치강염
- 천식
- 저성욕
- 불임
- 기억 상실
하리타키 효능
1.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가 있음
과일 자체는 비타민 C와 비타민 E와 같은 특정한 산화 방지제가 풍부하지만, 그것은 또한 산화 스트레스와 싸우는 글루타티온과 과산화질소 디스큐타아제를 포함한 체내의 몇 가지 산화 방지제의 농도를 증가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생각된다.
항염증 특성 때문에 기억력 상실을 예방하고 정신적 성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신경보호 효과가 있을 수 있다.
염증을 무디게 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하티타키는 관절염과 같이 통증이 있는 사람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무작위적이고 위약 조절이 가능한 이중 맹목적인 한 연구에서는 하리타키 보충제가 무릎에 관절 불편/위관절염이 있는 성인들의 통증 완화, 신체 기능 향상,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2.천연 항균 및 항바이러스 특성 보유
특정 종류의 유해 미생물의 증식과 싸울 수 있기 때문에, 하리타키는 충치와 잇몸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구강과 치과 치료에 사용된다. 충치의 발달과 연계된 세균의 성장을 막기 위해 증류수나 구강청정기에 첨가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일부 눈 헹굼에 첨가되어 염좌염과 결막염을 예방한다.
특정 종류의 하리타키도 상처 치유에 사용되는데, 그것은 상처나 화상 등에 감염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진균 감염, 궤양 등의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항균, 항바이러스, 항균 성질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리타키 파우더는 피부에 국소적으로 도포해 주름, 과피질, 여드름 등을 잠재적으로 줄일 수 있다.
2020년 연구에 따르면 녹차, 홍차, 하리타키 식물 추출물이 감염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잠재적인 치료 후보물질일 수 있다.
3.변비를 비롯한 소화기 질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하리타키는 오랫동안 정화, 해독, 전반적인 장 기능 향상과 소화에 사용되어 왔다. 변의 이동시간을 단축하고 가벼운 설사 효과로 인한 제거를 촉진하는 등 속쓰림, 설사, 편평, 소화성 궤양, 경련, 변비 등 위장병을 치료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소화액의 분비를 증진시키고 위장관의 염증을 감소시킴으로써 소화를 향상시킨다고 생각된다. 그것은 또한 영양소 흡수 및 면역력을 지지하는 장내의 건강한 프로바이오틱스 미생물을 도울 수 있다.
하리타키는 간에도 좋을까? 많은 연구들이 이것을 구체적으로 살펴본 적은 없지만, 그것은 간에 몸에서 독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고 또한 정상적인 콜레스테롤 수치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4.인후통, 기침, 알레르기 완화를 돕는다
많은 호흡기 질환은 항염증, 항생제, 항아스틸화 특성 때문에 부분적으로 하리타키의 도움을 받아 치료될 수 있다. 폐와 기도의 전반적인 건강을 지원해 가래 축적을 줄이고 호흡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그것은 또한 면역 방어력을 향상시키고 호흡기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미생물과 싸우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5.대사건강 지원의 가능성
어떤 동물에 기초한 연구는 하리타키 내의 화합물이 잠재적으로 고혈당, 인슐린 저항성, 높은 콜레스테롤, 그리고 대사증후군과 관련된 다른 요소들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시사했다. 이 과일 안에 있는 탄수화물과 설탕은 천천히 소화되어 혈당 수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여겨진다.
위험 및 부작용
하리타키는 안전할까? 그것은 전통적인 의학 체계에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믿어지지만, 이것이 항상 그렇다는 것을 보여줄 충분한 연구가 반드시 있는 것은 아니다.
전반적으로, 인간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하리타키가 위에서 설명한 유익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보증된다. 기존의 증거들은 대부분 동물에 기반한 연구와 실험실 연구에서 나왔기 때문에 그것이 얼마나 다양한 질병을 잘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지 확실히 말하기는 어렵다.
혈당저하제를 복용하는 사람, 임산부 또는 수유 여성, 어린이 등 잠재적인 상호 작용으로 인해 이 보충제를 사용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만약 당신이 만성적인 상태를 조절하기 위해 약을 복용한다면, 당신의 일상에 새로운 약초요법을 추가하기 전에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항상 적은 투약으로 시작해서 반응이 좋으면 점차 증가한다. 설사, 구내염, 탈수, 발열, 피로 등의 부작용이 있는 경우에는 이 제품의 사용을 중지해야 한다.
영양
하리타키는 비타민 C와 항산화제, 그리고 많은 생체 활성 화합물이 풍부하다. 이 과일에서 다음과 같은 화합물을 찾을 수 있다.
- 케불린
- 케불라그산
- 코릴라진
- 피로갈롤
- 페룰산
- 바닐산
- 프롤로글루시놀산
- 카에펙산
대부분의 과일과 달리 리놀레산, 올레산, 팔미티산(코코넛이나 올리브에서 발견되는 것과 같은 종류) 등 유익한 지방산까지 함유하고 있다.
가자나무 종에 존재하는 항산화제로는 페놀화 화합물, 플라보노이드, 퀴닌, 타닌 등이 있는데, 이는 활성산소와 싸워 건강한 노화 과정에 기여한다고 생각된다. 게다가, 그것은 마그네슘, 칼륨, 철, 구리와 같은 필수 미네랄을 제공한다.
복용량
이 과일을 말린 하리타키 가루 형태로 가장 자주 찾게 되겠지만, 캡슐 형태로 섭취하는 것도 가능하다. 세상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열매 자체나 말린 하리타키 열매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하리타키는 어떤 맛이 날까? 과일 자체는 달콤하고 신맛이 나며 다소 쓴맛이 나는 것으로 묘사된다. 많은 사람들은 하리타키 가루가 쓴다고 생각하므로, 캡슐을 복용하는 사람들에게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얼마를 섭취해야 할까?
이는 특정 종(예: 특정 종)과 다른 허브와 혼합되었는지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성인을 위한 일반적인 권장사항은 하루에 5~10g 정도의 가루를 한두 번 복용하는 것이다. (어린이들은 하루에 2g까지 섭취해야 한다.) 이것은 적은 양이고 하루에 한 번 또는 두 번 약 1/2티스푼에 해당할 수 있다.
일부 제품은 더 적은 용량으로 복용해야 할 수 있으므로 항상 주의 깊게 지침을 봐야한다.
하리타키 파우더는 어떤 방법으로 섭취하는것이 좋을까?
그것은 음식과 함께 또는 음식 없이 복용될 수 있다. 가루에는 따뜻한 물이나 우유와 함께 섞이는 경우가 많으며, 때로는 꿀 한 티스푼이나 다른 약초와 섞어 맛을 좋게 한다.
스무디나 다른 조리법에도 첨가할 수 있다.
피부에 어떻게 바르는가?
섭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리타키 파우더를 얼굴과 스팟 트리트먼트 형태로 피부에 국소적으로 바를 수 있다. 수제 페이셜 트리트먼트를 만들려면 하리타키 가루 1큰술에 장미수 2큰술을 섞어 얼굴에 발라준다. 그리고 나서 그것을 씻기 전에 20분 정도 기다리며 놔둔다.
파우더를 물에 넣어 반죽을 만든 뒤 모발에 1시간 정도 바른 뒤 헹구면 헤어 트리트먼트도 할 수 있다.
결론
아시아와 인도가 원산지인 열대 가자나무에서 자라는 과일인 하리타키는 항산화제, 비타민C, 유익한 지방산 등 보호용 화합물을 공급한다.
이 과일은 수세기 동안 아유르베딕 의학에서 사용되어 왔으며, 인기 있는 치료제 삼팔라에 포함되어 있다. 이것은 모든 투여량에 균형을 잡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되지만, 진정하고 회복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트리도샤 중 하나인 바타도샤(Vata Doshas)에게 가장 좋을 수 있다.
잠재적인 하리타키 혜택에는 감염, 피부 및 눈 질환, 소화불량, 충치, 인슐린 저항성, 높은 콜레스테롤, 호흡기 질환 등이 포함된다.
파우더나 캡슐 형태로 복용할 수 있으며 피부와 머리카락에도 바를 수 있다. 제품은 복용량 권장량에 따라 다르므로 지침을 주의깊게 읽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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