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세티아 꽃말 색깔별로 정리해드릴께요.

포인세티아 꽃말과 탄생화&풍수에 대해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면, 꽃집 뿐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가게에서도 장식되는 것이 많아지는 「포인세티아」입니다.

크리스마스에 낭만적 느낌을 더하는 식물인데, 실은 저 붉은 잎처럼 보이는 것은 잎도 꽃도 아닌 꽃봉오리를 싸는 '봉'이라고 부르는 부분입니다.

선명한 색으로 크리스마스를 분위기 있게 만들어 주는 '포인세티아'인데요, 이 식물이 지닌 정신적인 의미와 에피소드 등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포인세티아에 얽인 일화

멕시코의 가난한 소녀 전설

　
옛날 멕시코의 한 시골에 살던 가난한 소녀 마리아는 크리스마스 이브의 밤인데도 쓸쓸한 마음으로 보내고 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도 그녀는 교회에 장식되어 있는 예수상에게 드릴 선물을 사서 바칠 여유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교회에 나가던 소녀를 만난 소년이 선물은 어떤 것이라도 사랑을 담아 보낸다면 예수님은 좋아할 거야라고 말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기운을 얻은 소녀는 교회 정원에 있던 잡초를 뽑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잡초를 끈으로 묶고 정성스럽게 작은 부케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소녀가 그 잡초 부케를 들고 제단에 갔을 때 마을 사람들 중에는 '예수님께 잡초를 주다니!'라고 비난을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소녀는 그 잡초 부케를 살며시 제단에 장식했습니다.

 

그러자 그 잡초의 부케가 갑자기 새빨간 꽃으로 바뀐 것입니다.

 

교회에 모여 있던 마을 사람들은 놀라서 "이것은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멕시코에서는 이 전설에서 '포인세티야'는 크리스마스 이브의 꽃으로 여겨집니다.

 

크리스마스의 전설

17세기 무렵 멕시코로 건너간 프란치스코 수도회 스님들은 그곳에서 처음으로 포인세티야라는 식물을 만나게 됩니다.

 

이들은 '포인세티야'의 붉은 색은 '그리스도의 피', 녹색은 '영원의 상징', 흰색은 '순결'을 나타낸다고 생각하여 이러한 색을 가진 '포인세티야'는 매우 상서로운 식물이라 하여 '노체 부에나(성야)'라고 부르게 된 것입니다.

 

'포인세티야'는 원래 그리스도의 탄생절에 사용되었지만,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전세계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청탈족의 전설

과거 유카탄 반도의 아스테카 제국이 지배하던 지역에 사는 민족은 모두 아스테카 제국이 부과하는 중세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고통받는 민족 중 하나인 청탈족이 아스텍 제국에 반기를 들 결심을 했습니다.

 

그러나 위대한 나라 아스테카 제국을 청탈족이 이길 리 만무했기 때문에 청탈족 병사들은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 병사가 흘렀던 피에서 대지로 스며들자, 이윽고 그곳에서 새빨간 포인세티아의 잎이 돋아났다고 합니다.

 

포인세티아 탄생화 날

포인세티아의 탄생화 날입니다.

 

12월 9일
12월 25일

붉은색 포인세티아의 탄생화

 

12월 3일
12월 25일

흰색 '꽃'의 탄생화

 

11월 18일
12월 29일

포인세티아를 사용하여 기운을 향상시키는 분

건강운 UP

포인세티아는 풍수에서도 많이 쓰이는 식물 중 하나입니다.
붉은색의 「포인세티야」는, 강력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집의 동쪽에 두면 건강운을 상승시켜 줍니다.

 

연애 UP

「포인세티아」를 사용해 연애운을 올리고 싶을 때는, 핑크색의 「포인세티아」를 집의 남쪽, 혹은 남동쪽에 장식해 주세요.

혹은 바그아차트 풍수를 사용한다면, 방의 입구를 들어가 오른손 안쪽에 훌륭하게 무성한 핑크색의 「포인세티아」를 장식합시다.

 

정화 작용 UP

흰색의 '포인세티야'는 벽사와 정화의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집의 북서쪽 방향 혹은 현관에 장식하도록 합시다.

 

포인세티아 꽃말의 의미

「포인세티야」는, 선명한 빨강이나 초록, 그리고 흰색이 있어, 모두 주로 크리스마스·시즌에 자주 볼 수 있는 식물입니다.

과거 멕시코 인디언들은 홍합에서 염색에 사용하는 색소를 취했으며, 줄기에서 나오는 흰 수액은 해열제로 사용해 이들의 생활에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포인세티야'에 얽힌 멕시코의 전설이 미국의 초대 멕시코 공사 J.R. 포인셋이 알게 됐고, 그가 이 식물과 이야기를 미국으로 가져와 그의 이름을 따서 '포인세티야'로 지었습니다.

 

「포인세티아」에는, 빨강, 핑크, 노랑, 초록, 흰색등이 있습니다만, 색별의 꽃말을 가지는 것은, 빨강, 핑크, 흰색 뿐입니다.

 

 

'포인세티야'의 주요 꽃말은

축복하다
성야
내 마음은 불타고 있어
행운을 빌다

「축복한다」 「성야」 「행운을 빈다」는 크리스마스·플라워라고도 불리는 「포인세티아」에 어울리는 꽃말입니다.

 

내 마음은 불타고 있다는 그야말로 새빨간 빛깔이 타는 듯한 사랑을 나타낸다고 해서 붙여진 꽃말입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물론, 연애고백 선물로 어울리는 꽃말을 곁들여 선물로 해보면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습니다.

 

 

붉은색 포인세티아의 꽃말 　

 

축복하다
성야
내 마음은 불타고 있어

붉은색의 「포인세티야」의 꽃말은, 「포인세티야」의 주된 꽃말과 같습니다.

 

분홍색 포인세티아의 꽃말

배려
청결.

핑크색 「포인세티야」는, 매우 부드러운 색조이기 때문에 「배려」라는 꽃말이 붙여져 있습니다.

 

또한 '청결'은 고급스러운 분홍색에서 받은 인상으로 붙여진 꽃말입니다.

 

흰색의 '포인세티야'의 꽃말

존경받는 사람
당신의 축복을 빈다

흰 「포인세티야」는, 그 순백함이 누구로부터도 사랑받는 것으로부터 「모여받는 사람」이라고 하는 꽃말이 붙여지고 있습니다.

 

또 '당신의 축복을 빈다'는 결혼식에도 자주 사용되기 때문에 주어진 꽃말입니다.

 

하얀 '포인세티야'와 붉은 '포인세티야'를 섞어 선물하면 그 아름다움과 함께 꽃말에도 감동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포인세티야 꽃말의 기본 정보

" [포인세티야]의 기본정보" 　　

 

과: 쥐손풀이목 대극과

학명: Euphorbia pulcherrima

원산지: 멕시코

품종: 약 100종 이상

개화시기: 11월~2월

영어 이름: Poinsettia (포인세티아)

우리나라에서 불리우는 이름: 홍성목, 포인세티아

 

정리

멕시코가 원산지인 '포인세티야'는 일명 크리스마스 플라워라고 하듯이, 크리스마스 식물로서 인기가 있습니다.그 꽃말도 크리스마스부터 이미지로 표현된 것이 많으며, 결혼식 등에도 사용되는 낭만적인 꽃말도 있습니다.